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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근 경북도의원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
홍정근 경북도의원은 6월 17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복지건강국 2020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진행하면서 사전검토 부족으로 사업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는 것에 대하여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2020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홍정근 도의원은 “328고지 충혼탑 건립 사업이 추진위원회의 자부담 확보 실패로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고, “복지건강국이 면밀한 사전 검토로 추진위원회의 자부담 능력 부족을 미리 확인 했다면 사업이 취소되어 불용액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동시에 홍정근 도의원은 면밀한 사전 검토로 실현가능성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여 불용액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홍정근 도의원은 여성아이행정국에 “경계선아동 자립지원사업의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실적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계선아동에게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홍정근 도의원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과 관련하여 세출기준 감사관실 5억원, 아이여성행복국 8천600억원, 자치행정국 3천100억, 복지건강국 3조3천억원, 인재개발원 45억원으로 총 4조4천억원 규모를 승인하고 경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4건의 조례를 처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