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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명(지역감염 6,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10,545명이다.
경북도에서는 확진자 21명(국내) 신규 발생했다. 포항 11명, 경주 5명, 김천 2명, 구미 2명, 경산 1명이다. 누적확진자는 4,889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세명기독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총 11명 중 10명이 세명기독병원 관련자다. 앞서 21일과 22일에 이 병원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1명은 기숙사 입소 위한 검사 후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425)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31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전북 전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618)의 접촉자 2명이 확진,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4명으로, 현재 2,19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7명 중 확진자의 접촉자(구미시 2, 그 외 1) 3명,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5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3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