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4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0,326명이다.
경북도에서는 확진자 13명(국내 12, 해외 1)신규 발생했다. 경주 3명, 경산 3명, 성주 3명, 김천 2명, 구미 1명, 칠곡 1명이다. 누적확진자는 4,784명이다.
경주시에서는 △ 확진자(경주#4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대구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경주#3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대구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대구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대구서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칠곡군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1명으로, 현재 2,4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44명 중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누계 351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3명(이용자 1, n차 2),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대구,경북 교인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이용자 1명,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대전시1, 창녕군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48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8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