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명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9,916명이다.
경북도에서는 확진자 18명(국내 15, 해외 3) 신규 발생했다. 포항 4명, 경주 4명, 구미 4명, 김천 2명, 경산 2명, 성주 1명, 고령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학교 기숙사 복귀 검사에서 1명이 확진 △ 확진자(포항#6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 경기도군포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대구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 확진자(서울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아시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 김천 A노인시설 관련 확진자(김천#22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김천 S단란주점 관련 확진자(김천#2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 확진자(경산#131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확진자(대구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구미#584)의 접촉자 1명이 확진.고령군에서는 대구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6명으로, 현재 2,52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4,692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31명으로, 서구 소재 유통회사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29일 서구 소재 유통 회사 직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된 이후, 30일 회사 직원 3명, n차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8명(종사자 1, n차 7)이 확진됐다. 누계 231이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됐다. 누계 64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 타지역(서울시1,경산시1)확진자의 접촉자 2명, 그 외 접촉자 6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69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50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