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9,448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15명(국내) 발생했다. 김천 7명, 경주 2명, 문경 2명, 포항·안동·구미·상주 각 1명이다.
김천시에서는 전날 '포도밭 비닐하우스작업' 관련 확진자10명이 한꺼번에 발생한데 이어 이날 신규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확진자(김천)의 접촉자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확진자(경주 #343, 3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확진자(문경 #2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광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안동시에서는 안동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안동 #2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 #5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0.6명으로, 현재 2,74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4,352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8명으로,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됐다.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여주시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2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2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