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9,430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21명(국내 20, 해외 1) 발생했다. 칠곡 4명, 구미 3명, 경산 3명, 청송 3명, 포항 2명 등이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구미 소재 L사업장 관련 확진자(구미 #48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구미 테니스 관련 확진자(구미 #50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확진자(구미 #4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확진자(영천 #78)의 접촉자 1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그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3명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구미 테니스 관련 확진자(김천 #1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영천시에서는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울산 소재)이 확진,상주시에서는 확진자(상주 #130) 관련 마을 주민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고령군에서는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서울 소재)이 확진,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칠곡 #12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4.3명으로, 현재 명이 2,96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4,299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3명 중 서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노출 동선 관련으로 검사를 실시한 부부 2명이 6일 확진되었으며, 장례식에 참석한 가족 3명이 7일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접촉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1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2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3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2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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