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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 <사진=대구시 제공> |
2014년에 대구시가 유치한 ‘2022 세계가스총회’를 계기로 건립을 추진한 엑스코 제2전시장은 2019년 7월 8일 착공해 4월 19일 완공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시비 2,6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36,952㎡에 연면적 40,472㎡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고 건물 1층에는 전시장과 주최자 사무실, 카페 등 부대시설을, 2층에는 회의실과 주최자 사무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배치했다.
제2전시장 개관으로 엑스코의 전시규모는 37,000㎡로 국내에서는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국제적인 전시·컨벤션 행사의 경우, 대부분 30,000㎡ 이상의 규모를 유치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대구 마이스산업이 세계적 규모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설 확장이 필수였다. 이번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으로 대구는 대형 국제행사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엑스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 제2전시장은 옥상에 900k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녹색건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에너지효율 등급 인증을 받은 그린컨벤션센터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엑스코 제2전시장의 개관이 국제회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생태계를 튼튼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산업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는 2022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전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