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지역감염 10, 해외유입 2)으로 총 확진자 수는 9,139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29명(국내 28, 해외 1) 발생했다. 구미 11명, 경산 5명, 경주 4명, 칠곡 4명, 포항·문경·의성·영덕·고령 각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확진자(구미 #4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칠곡 #1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 #1,1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경산 #1,1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경산 #1,02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확진자(경주 #2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문경시에서는 확진자(문경 #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영덕군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고령군에서는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7.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4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 3,825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2명 중 달성군 사업장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되었다.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되었다.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달성군 사업장 관련 진단검사에서 15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6일 동거가족 2명과 직장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3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9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