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9,015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25명 발생했다. 경산 14명, 포항 4명, 경주 4명, 안동 1명, 구미 1명, 칠곡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 경산 소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6명, 이용자 2명이 추가 검사에서 확진 △ 확진자(경산#9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확진자(경산#1,04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확진자(경산#1,0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 경기도 소재 교회 집회 참석자 2명이 확진△ 확진자(포항#5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포항#5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2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부산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확진자(경주#2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주시 다중이용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강원도 소재 교회 집회에 참석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경기도 소재 교회 집회에 참석한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확진자(3.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7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619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7명 중 A교회 및 집회 관련으로 9명이 확진되었다. 대구 A교회 교인 4명, 교인의 동거가족 4명, 구미 A교회 교인 1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으며,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6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6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7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