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영 "흑색선전, 이쯤에서 멈춰라...4년간 평가받으라"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초반 선거전이 혼탁한 흑색선전으로 흐르고 있다"며 "비방을 멈추고 정책대결에 나서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모든 선거는 정부가 펼쳐온 정책에 대한 평가이고 심판"이라며 "민주당은 국민들의 평가를 당당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문재인 정권이 잘한 일 얼마나 많으냐"라며 K-방역, 대북정책, 월성원전 1호기 문제 등을 언급했다.


    특히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 "'북한 소행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문 대통령이 말했다"며 "'자연인 문재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생각을 분명하게 밝혀 달라. 그래야 국민들이 이 정권의 외교 안보 정책을 제대로 평가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을 겨냥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국회 의석 180석을 차지했으니 마음대로 국회 운영하겠다. 의장단, 상임위원장 모두 우리가 차지하겠다. 책임지면 될 일 아니냐'는 오만함으로 악법과 빚더미 예산-추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부산시장 선거가 진흙탕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후보들에 대한 흑색선전 비방, 이쯤에서 멈춰 달라. 지난 4년의 정책을 내놓고 평가받으라"고 여권을 비판했다.
  • 글쓴날 : [21-03-28 15:30]
    • 강성탁 기자[kst220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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