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8,826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12명발생했다. 경산 4명, 구미 3명, 경주 2명, 영천 2명, 영주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 경산 소재 H스파 관련 이용자 1명이 확진 △확진자(경산#9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경산 #96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경산#9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산#95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경산#95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0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449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7명 중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되었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되었다.
중구 사업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사업장 직원 1명,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다.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으로 체육시설 이용 확진자의 노출 동선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3명과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으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9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에 131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6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