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8,715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14명(국내12, 해외2)발생했다.구미 5명, 고령 4명, 포항 2명, 안동 2명, 상주 1명이다.
구미시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직장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 후 2명이 확진, △3. 11.(목) 확진자(구미#38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3. 8.(월) 유럽에서 입국한 1명 자가격리 중 확진, △2. 24.(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 후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3. 1.(월) 확진자(포항#4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해외유학을 위한 증명서 발급 위해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3. 1.(월) 확진자(경기도 여주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2. 26.(금) 확진자(의성#13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마을 입주를 목적으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361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9명 중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체육시설 이용자 1명, 체육시설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체육시설 이용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이다.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었다.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고령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6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에 88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551명이다.
이날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누계 210명이다.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 환자로 대구의료원 공공 격리 중 2월 18일 확진되었으며, 폐렴 등 상태 악화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