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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지역감염 10, 해외입국 1)으로 총확진자 수는 8,53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0.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7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22명 발생했다. 경산 11명, 의성 10명, 군위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어린이집은 전날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성군에서는 총 10명으로 확진자(의성#52)의 접촉자 7명이 확진,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군위군에서는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122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1명 중 북구 소재 병원의 공공격리 중인 환자 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으며, 경산시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2명, 의성군 온천 관련 확진자 접촉 2명, 기타 의성군 확진자 접촉 1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1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42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3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