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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8,26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0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09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11명(국내10, 해외유입1)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3명, 포항 2명, 안동 2명, 청도 2명, 경산 1명, 칠곡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확진자(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병원 입원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포항 J시장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대구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6명 중 확진된 지인과 가족의 접촉으로 각각 1명(총2명) 추가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이 중 1명은 대구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1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06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043명이다.
이날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누적 사망자는 2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