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지역감염 5,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01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날 신규 15명(국내 12, 해외유입 3)이 발생했다. 5일만에(21일 8명, 20일 7명, 19일 9명, 18일 4명) 두 자릿수로 돌아서며 확장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포항 8명, 경산 4명, 김천 3명이다.
포항시에서는 포항소재 B목욕탕 관련 확진자(포항#352, #355)의 접촉자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가족 2, 개별 2)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가족)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가족)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97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6명 중 확진된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하여 출입자 명부를 확보하고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추가적인 접촉자 파악을 위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그 외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하여 1명이 확진되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노래연습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다.
해외(멕시코)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0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3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54명이다.
이날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0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