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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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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지역감염 10,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8,10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1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23명(국내 21, 해외유입 2)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김천 2명, 경산 2명, 경주 1명, 상주 1명, 영주 1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1명 중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달서구 소재 H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대구 6명, 경북 2명)이다.
서구 소재 D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검사로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되었으며,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 관련, 달서구 소재 H어린이집에서 첫 확진된 보육교사는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1월 12일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1월 13일 교직원 37명, 노출 원생 21명 총 58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는 현재까지 양성 6명, 미결정 1명, 음성 51명이다. 확진자에 대한 개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 미실시 원생 54명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아동 확진자는 없으며 교사 7명이 확진됐다.
어린이집은 일시 폐쇄(1.13 ~ 1.26) 조치하였고 접촉자로 분류된교직원 31명과 원생 26명은 가정 양육을 통한 자가 격리조치했다.
서구 소재 D어린이집 확진자는 해당 어린이집 원생으로 타지역 확진자(조부모)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 13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월 14일 확진 판정받았으며, 확진 원생의 접촉자로 분류된 같은 반 교사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1월 14일 확진자 발생 직후 교직원 등 32명 및 원생 56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와 구·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집 1,269개소 중 장애아 전담어린이집 17개소를 포함, 긴급 보육률 70% 이상인 516개소 중심으로 15일부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02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5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5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825명이다.
이날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99명이다.
경북의 경우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30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포항#317)의 접촉자 3명 △ 확진자(포항#321)의 접촉자 3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김천#88)의 접촉자 2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구미#325)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직장동료)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울산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자(경주#225,#2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상주#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영주시에서는 확진자(의정부#74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하여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