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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1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8,09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2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18명(국내 16, 해외유입 2)발생했다. 경산 8명, 포항 4명, 경주 2명, 구미 2명, 상주 2명이다.
경산시에서는 △ 대구 동구 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자(경산#792)의 접촉자 6명, △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남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 확진자(포항#2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서울 관악구 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자(포항#311)의 접촉자 1명, △ 포항 D종교시설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 1명, △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울산#84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상주#90)의 접촉자 1명, 상주소재 S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11명 중 동구 소재 교회 관련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4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6명(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며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어제 혈액투석 환자 1명이 확진되어 ‘대구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치료대책’ 매뉴얼에 따라 투석환자 전담병원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10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52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5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803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98명이다.
한편 대구시는 높은 무증상 감염률과 자발적 검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촘촘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당초 1월 17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를 1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