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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8,094명이다.
경북도는 11일 4명, 12일 8명 등 한 자릿수 안전세에서 이날 신규 24명(국내 23, 해외유입 1)발생했다. 포항 10명, 경산 6명, 상주 4명, 구미 3명, 영천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 확진자(포항#2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서울 관악구 확진자(#1043, #1097)의 접촉자 2명, △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은 3명, 접촉 가족 3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동구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상주소재 교정시설 종사자 선제적 전수검사에서 2명과 접촉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28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확진, S교회 관련 확진자(구미#182,#183)의 접촉자 1명, 수원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9.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40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3명 중 달성군 소재 D회사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 S교회 확진자 n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직접 접촉자는 2명이고 나머지는 n차 감염이 13명이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6명(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격리 중 1명, 접촉자 4명)이며, 동구 소재 J의료기관 관련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며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어제 임산부 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에서 마련한 ‘코로나19 고위험군 치료대책’ 메뉴얼에 따라 중등증 임산부 전담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33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55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7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774명이다.
이날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다.누계 19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