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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8,06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49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는 국내 4명발생했다. 상주 3명, 구미 1명이다.
상주시에서는 △ 상주 비전교회 관련 확진자(#83)의 접촉자 1명, 상주비전교회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 상주 서문교회 관련 확진자(상주#76,#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샘솟는교회 관련 확진자(구미#2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11명 중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달서구 소재 N의원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자가격리 중 1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교회 관련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71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8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9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707명이다.
이날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