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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지역감염 17,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005명(지역감염 7,893, 해외유입 112)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4.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2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는 30(국내 28, 해외유입 2)명 발생했다. 구미 9명, 포항 8명, 경주 3명, 김천 3명, 상주 2명, 칠곡 2명, 영주 1명, 경산 1명, 청도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구미#247)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구미소재 간호학원 확진 누적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포항시에서는 △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에서 1명 확진 △ 구룡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2명 확진 △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154)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90)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상주#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칠곡#6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확진자(영주#4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청도군에서는 요양병원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18명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동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A교회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료기관 관련으로 달서구 소재 N의원 자가격리 중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7명(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자가격리 중 3명, 접촉자 검사 3명)이다.
동대구역 워크 스루를 통해 해외입국자 중 1명이 확진됐으며 확진 후 타지역으로 이관된 확진자는 1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34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94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14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586명이다.
이날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