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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95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1.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3,07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는 국내 24명 발생했다. 상주 9명, 구미 6명, 포항 5명, 고령 3명, 경주 1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32명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동구 소재 교회 관련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4명, 접촉자 검사로 1명이고,수성구 A교회 관련으로 8명,수성구 B교회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A교회는 누적 26명 B교회는 누적13명으로 집계됐다.
달서구 S병원(정신병원) 접촉자 3명이 대구의료원 코호트 격리 중 확진을 받았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과 관련된 7명, 해외입국자(네팔) 중 1명이 확진,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54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212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142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512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198명이다.
경북도내의 경우 상주시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 확진자(상주#46)의 접촉자 1명, 요양시설 취업 전 사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확진자(구미#249)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확진자(포항#254)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확진자(고령#15)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부산 동래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