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8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4.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5,51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는 46명(국내 45, 해외유입 1)발생했다. 포항 12명, 구미 11명, 경주 7명, 상주 7명, 김천 2명, 경산 2명, 영덕 2명, 칠곡 2명, 안동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 12. 24(목)부터 12. 26(토)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 △ 12. 13(일) 확진자(포항#153)의 접촉자 1명, 12. 15(화) 확진자(포항#1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구룡포 누적확진자 18명이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샘솟는교회 교인 5명, 12. 26(토) 확진자(구미#211)의 접촉자 2명, 서울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영주교회 관련 12. 24(목) 확진자(구미#185)의 접촉자 2명, 성광교회 관련 12. 25(금) 확진자(경주#201)의 접촉자 1명, 12. 25(금) 확진자(포항#193)의 접촉자 1명, 개인적 필요에 의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받은 후 확진 1명, 경남 사천시 확진자(사천#61)의 접촉자 1명, 12. 26(토) 남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울산양지요양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 12. 23(수) 확진자(김천#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경남 김해 확진자(김해#148)의 접촉자 1명,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12. 23(수) 확진자(경산#7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영덕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 접촉 관련 12. 26(토) 확진자(영덕#25)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2명으로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12. 22(화)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12. 27(일) 확진자(안동#74, #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다.
달성군 영신 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9명 확진 판정받았다. 현재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2명 확진 판정 받았다.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3명 확진 판정 받았으며,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78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203명이, 지역 내외 3개 센터에 7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313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