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64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3.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5,1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는 34명(국내 33, 해외유입 1)발생했다. 포항 8명, 구미 8명, 안동 5명, 영주 5명, 경주 4명, 김천 2명, 경산 1명, 상주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 12. 24(목) 확진자(포항#189)의 접촉자 2명 △ 12. 24(목) 확진자(포항#18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3명, 12. 23(수)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확진자(영주#22,#27,#36,#45)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5명으로 12. 22(화) 확진자(안동#116)의 접촉자 2명, 12. 24(목)확진자(안동#123)의 접촉자 3명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성광교회 관련 교인 2명, 12. 18(금) 확진자(경주#154)의 접촉자 1명, 12. 19(토) 확진자(경주#16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12. 17(목) 확진자(김천#71)의 접촉자 1명, 구미 송정교회 교인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12. 24(목) 확진자(경산#7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동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 확진 판정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9명 확진 판정 받았다.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3명 확진 판정 받았으며,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60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95명이, 지역 내외 2개 센터에 6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291명이다.
이날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