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452명(지역감염 7,349, 해외유입 103)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9.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1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누계 1,891명. 이날 신규는 31명(국내)발생했다. 경북 전역에 걸쳐 발생했다, 경주 9명, 포항 5, 청송 4명, 안동 3명, 구미 3명, 칠곡 3명, 김천 1명, 영천 1명, 경산 1명, 울진 1명이다.
경주시에서는 14(월) 확진자(경주#141)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 9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된 일가족 4명, 이와는 별도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된 1명이다.
청송군에서는 15일 대구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4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15일 확진자(안동#82)의 가족 2명,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16일 확진자(구미#118)의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칠곡#57)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확진자(#경산7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영천#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모두 20명이다.
달성군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하여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중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 확진 판정 받았다. 자가격리 중 증상 발생 1명 포함
남구 소재 교회와 관련하여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7명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 확진 판정 받았다.
구미시 거주자로 입원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 확진 판정 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7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65명이, 지역 외 2개 센터에 1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89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