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365명(지역감염 7,264, 해외유입 101)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주간 일일평균 10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는 16명(국내 15, 해외유입 1)발생했다. 포항 11명, 경산 3명, 경주 1명, 영덕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9일 확진자(포항#140)의 접촉자 3명, 12일 확진자(포항#148)의 접촉자 2명, 확진자(#149, #150)의 접촉자 1명, 11일 확진자(포항#144)의 접촉자 1명, 그 밖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확진판정 받은 3명, 1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3명으로 대구 영신교회 관련 12일 확진자(경산#693)와 접촉한 지인 3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서울 확진자(노원구 #5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모두 16명이다.
대구영신교회(달성군) 교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교인(방문자) 전수검사와 접촉자 검진에서 5명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9명 확진 판정 받았다.
발열, 근육통 등의 코로나 의심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1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16명이, 지역 외 1개 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64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