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52명에 이어 48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349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9.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4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는 국내 18명이 발생했다. 경산 6명, 포항 5명, 안동 4명, 경주 2명, 구미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과 코로나19 유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원인은 조사중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12. 3(목) 확진자(포항#124)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되어 검사 후 확진되었으며, 대구확진자(12.12 확진)의 가족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확진판정 받은 1명이다.
안동시에서는 복지시설과 관련한 4명으로 12. 11일 확진자(안동#69)의 접촉자 3명과, 해당 복지시설에 돌봄인력으로 접촉한 1명이다.
경주시에서는 12. 4일 확진자(경주#122, #125)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1명, 12. 7일 확진자(경주#131)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 후 확진된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서울 확진자(강동구 #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모두 28명이다.
대구영신교회(달성군) 교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교인(방문자) 전수검사와 접촉자 검진에서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 받았다.
이로써 대구영신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교인 41명, n차 2명)이다.
수성구 거주 확진자는 # 409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달서구 거주 확진자는 # 409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달서구 거주 확진자는 # 414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수성구 거주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수성구 거주 확진자는 # 408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포항 거주 2명 확진자는 발열, 오한 등의 증상으로 포항 소재 의료기관 방문 후 상급종합병원 진료 권유받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중구 거주 확진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고, # 42323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 받았다.
북구거주 2명의 확진자는 # 36326(북구, 12/3 확진)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증상발생하여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중구 거주 2명의 확진자는 고양 #9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경산시 거주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00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64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