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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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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75명(지역감염 7,174, 해외유입 101)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신규는 5명이 발생했다. 포항 3명, 경주 2명이다.총 1,740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발열 등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확진 판정받은 1명, 6일 확진자(포항 #133)와 접촉한 부부가 확진됐다.
경주시에는 총 2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4일 확진자(경주 #126, #127)와 접촉한 지인 1명, 3일 확진자(경주 #120)의 접촉한 가족 1명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되어 검사 후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동구 거주 확진자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달성군 거주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달서구 거주 확진자는 (달서구, 12/6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남구 거주 확진자는 (남구, 12/4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 발생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34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