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43명(지역감염 7,143, 해외유입 100)이다.
경북지역은 최근 지역감염이 계속 확산추세다. 신규 11명이 발생했다. 김천 PC방 관련 2명, 경산 영남대 음대 서울강사 관련 7명, 서울직장인 포항방문1명, 해외유입 1명이다.
김천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이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김천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경산 영남대 음대 서울강사 강의관련은 27일 2명, 28일 6명, 29일 1명에 이어 30일 7명 추가 확진됐다. 이에 경주시는 접촉자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추가 접촉자 파악 및 확진자 자택․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경산 영남대 음대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서울직장인 포항자택 방문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다 포항 자택방문 중 서울시로부터 확진자(강북구 #194, #195)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포항시는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유럽에서 28일 입국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11명은 모두 n차 감염이다.
# 34170번(남구, 11/29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모두 3명 확진됐다.
# 34269번 확진자(달서구)는 확진자(# 강남구 503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진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 34492번 확진자(북구)는 확진자(# 노원구 479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진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 34640번 확진자(북구)는 # 34492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되어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청도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수성구 일가족 2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 34002번(달성군, 11/29확진)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달성군의 3명 확진 되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