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
5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 발생했다.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83명(지역감염 7,092, 해외유입 91)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누계 1548명을 유지했다. 도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은 8일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확진자 1명은 서구 거주자로 발열 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서구보건소 직원으로 최근 종교시설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전수검사 업무(10/28)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증상이 나타나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보건당국은 서구보건소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보건소 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현재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다른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1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40명, 지역 외 1개 센터에서 1명이 입원 치료 중 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63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