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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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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 경북 안동의 한국생명과학고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 개발을 통한 새 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총리는 또 경북 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백신 제조 및 기술 개발 상황을 점검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도 둘러본다.
그간 방역에 집중해 온 정 총리는 이날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민생·경제 투어'를 하면서 방역과 경제 행보의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