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65명이다.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누계 1545명을 유지했다.
대구 확진자 10명은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자이다.
특히 이날 오전 0시 이후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으나, 질병관리청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된다.
이로써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교인 17명, 교인 접촉자 2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전수검사에서 9명, 교인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1명 확진 판정받았다.
동구 5명,서구 2명, 북구 3명이다.
보건당국은 유행 사례와 관련하여 감염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보한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명단 398명 중 33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7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