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52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명 증가해 누계 1544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명은 지역감염이다. 5명 전체 일가족으로 3명은 서울거주자 2명은 구미거주자이다.
대구 # 26069 확진자는 서구 거주자로 확진자(#25679, 북구, 10/22 확진)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 발생하여 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아 동거 가족 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가족 2명 검사(음성) 및 자가격리 했다.
# 26116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발열, 두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현재 감염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6명, 지역 외 1개 센터에서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6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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