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49명(지역감염 7,060, 해외유입 89)이다.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다.누계 15336을 유지했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25524 확진자(10.21. 확진)가 근무하는 흥국화재 대구드림지점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추가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 # 25643(달성군), # 25679(북구)
최초 확진자 발생 직후 해당 지점 직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들과 직접적인 접촉력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당 건물에 근무하는 동일 계열 지점 직원 등에 대해서도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자발적인 검사를 시행했다.
흥국화재 대구드림지점(10층)에서는 최초 확진자를 포함하여 누적 4명의 확진자가 발생(10/21 2명, 10/22 2명)하였고, 현재까지 다른 층에서 추가 확진은 없었으며, 해당 건물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완료하고, 전체 건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보건당국은 "12일에서 21일까지 해당 건물(중구 달구벌대로 2109-8) 방문자 중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으신 시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 콜센터와 상담 후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 3명은 확진자들(10/21 확진)의 동거가족으로 # 25524번 동거가족 1명과 #25535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들로 인해 노출된 시설 등에 대해서는 현장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18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 시행했으며, 음성 180명, 검사 중 2명이다.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3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5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