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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 고 배선두 애국지사 조문 <사진=경북도 제공>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보훈단체장 및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14일 오후 배선두 애국지사 빈소를 찾아 애국지사의 넋과 조국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도지사는 장례지원단을 구성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 배선두 애국지사의 마지막 가는 길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다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고 배선두 애국지사는 1943년 일본군에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지구에 배속되었으나, 1944년 광복군 입대를 위해 탈출해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 활동하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배속돼 복무하면서 김구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 등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정부에서는 배선두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생님은 영면에 드시지만, 그 유지는 남겨진 우리가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정성으로 예우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후세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는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