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명(지역감염 1, 해외유입 3)이며 총 확진자 수는 7,112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 발생했다. 누계 1446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사례다. 경주 20대 우즈베키스탄인으로 고향방문 후 13일 경주시보건소 검사에서 확진판정 후 김천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대구 지역감염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 50대 여성으로 12일 확진된 50대 남성(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의 동거 가족으로 13일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 누적 19명 / 참석자 14명, 참석자의 접촉자 및 관련 5명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달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9월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하여 9월 12일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일가족은 모(20대, 여), 자녀 2명(남1, 여1 / 1세 미만)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9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54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