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사랑의교회 등 신규 확진 14명 추가...경북 2명
  • 13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이며 총 확진자 수는 7,108명이다. 이는 지난 2일 0시 기준 13명 이후 11일 만에 두 자릿수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 발생했다. 누계 1445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신규확진자 2명은 지역감염이다.

    포항 60대로 지난 2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참석 → 9.3~9.11 포항 동선 → 9.12 포항남구보건소 검사 → 확진판정 후 포항의료원 입원



    경산 60대는 지난 8.29 대구확진자와 접촉 → 8.29~8.31 대구 동아메디병원 코호트 격리 → 9.1~9.11 자가격리 → 9.11 경산보건소 자가격리해제전 검사  → 9.12 확진판정 후 김천의료원 입원


    대구 지역감염 환자는 사랑의교회 교인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1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사랑의교회 관련 확진자 누적 55명이다.동구 8명(60대, 남, 1명 / 50대, 남, 1명 / 50대, 여, 2명/ 30대, 여, 2명 / 20대, 여, 1명 /10세 미만, 여, 1명), 서구 1명(20대, 여), 수성구 2명(20대, 여/40대, 여)



    수성구 거주 50대 남성으로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증상 발생하여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 누적 18명 / 참석자 14명, 참석자의 접촉자 4명)



    9월 2일 경북 칠곡군 평산아카데미(동명면 득명1길 106) 장뇌삼 사업설명회 참석자 중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동구(60대 , 남 / 대구 중구 장뇌삼 사무실 운영자), 수성구(60대 , 여)



    방역당국은 "9월 2일(수) 14:00 ~ 18:00 경북 칠곡군 평산아카데미(동명면 득명1길 106) 장뇌삼 사업설명회 참석자와 확진자가 운영하는 대구 중구 장뇌삼 사무실(중구 명덕로65길 13)을 9월 5일(토) ~ 9월 11일(금) 기간 방문한 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9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50명이다.

  • 글쓴날 : [20-09-13 10:48]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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