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지역감염 3명, 해외유입1명) 이며 총 확진자수는 7,094명이다.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 발생했다. 누계 1443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신규확진자 2명은 지역감염이다.
포항 60대로 지난 2일 칠곡 평산아카데미 장뇌삼 설명회에 참석해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7일 포항62번확진자 사무실 방문하고 포항남부보건소 검사에서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했다.
경주 50대 역시 지난 2 칠곡 평산아카데미 장뇌삼 설명회 참석해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주보건소 검사에서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중이다.
대구 확진환자는 수성구 거주 10대 여성으로 사랑의교회 교인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사랑의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명에 이른다.
중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발열, 인후통 등의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또 서초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가족이 거주하는 북구에 방문하여 가래, 근육통, 후각소실 등의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해외유입의 경우 북구 거주 10대 남성 외국인으로 10일 인도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1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44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