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명(지역감염 1)이며 총 확진자수는 7,090명이다.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 발생했다. 누계 1441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은 지역감염자이다.
포항 60대로 지난 5일 광주방문 시 확진자 접촉을 하고 다음날 부산방문을한 다음 9일 접촉자통보를 받고 10일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 중이다.
또 포항 50대로 역시 5일 광주방문 시 확진자 접촉을 하고 다음날 부산방문한 다음 9일 접촉자통보를 받고 10일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대구 1명은 남구 거주 20대 여성으로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이로써 사랑의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0명이다. 이들은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31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7%(전국 80.37%)이다.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