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명(지역감염 1)이며 총 확진자수는 7,089명이다.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누계 1439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신규확진자 3명은 지역감염1명,광화문집회 1명,해외유입 1명이다.
해외유입사례는 경주 20대 러시아인으로 지난 7일 자녀(9개월) 확진으로 동국대경주병원에 동반입원 했다.
광화문집회 참석자는 영덕 50대로 8.15 가족(모친, 아들, 동생부부) 광화문 집회 참석, 8.28 확진자 접촉 이후 9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후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예천 80대는 울산 확진자(아들(9.8), 며느리(9.9) 확진) 접촉으로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대구 확진자 1명은 수성구 거주 90대 남성으로 수도권 도심 집회 참석 후 8월 26일 확진 판정받은 동구 거주 50대 남성의 n차 감염에 의한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2명이다. 이들은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7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28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7%(전국 79.84%)이다.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