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명(지역감염 4, 해외유입 1)이며 총 확진자수는 7,082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사례다. 누계 1433명이다.
경북 신규확진자 2명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자이다. 상주 60대는 배우자와 접촉 양성 판정을 받았다.배우자는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 3일 확진됐다.
또 고령 20대는 대구 만나한식뷔페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만나한식뷔페는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방문 확진자의 배우자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 신규 확진자 5명 중 4명이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이다.
남구 거주 70대 남성으로 8월 29일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였으나 연락 두절로 추적 끝에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수성구 거주 80대 여성으로 사업설명회 참석자로 추가 파악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3일 확진 판정받은 달성군 거주 80대의 지인 1명(달성군, 70대, 남)과 가족 1명(달성군, 40대, 여)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 사례는 남구 거주 40대 남성으로 3일 미국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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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