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명(지역감염5, 해외유입1)이며 총 확진자 수는 7,013명(지역감염 6,944, 해외유입 69)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누계 1,408명으로 늘었다.신규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포항 40대로 5.25~8.25 미국출장후 26일 포항남구보건소 검사에서는 미결정됐으나 27일 재검사에서 확진판정 후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대구 6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3명이 확진됐다. 광화문 집회 가족 참석자(수성구, 40대, 남/ 40대, 여/ 10대, 남)가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28일 확진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2명이 확진됐다.
광화문 집회 참석 확진자 가족 1명(수성구, 10대, 여)과 지인(수성구, 40대, 여)이 접촉자 검진에서 28일 확진받았다.
접촉자 검진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29일 02시 현장위험도 평가를 완료하였고, 학생 379명, 교직원 22명에 대해서는 금일중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달서구 거주자(40대, 여)로 27일 필리핀에서 입국하여 같은 날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선별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9명이고 이들은 지역 3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60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4%(전국 7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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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