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광화문 집회자 등 수도권 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명이며 총 확진자수는 6,983명이다.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다. 1,402명으로 늘었다.
경북 1명은 경주 거주 10대 카자흐스탄인으로 8.10 인천공항 도착 → 8.11 경주보건소 검사(음성) → 8.23 격리해제 검사 → 확진판정 후 포항의료원 입원했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1명(동구, 70대, 여)이 22일 동구보건소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 천안 확진자(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의 가족 접촉자로 8/19~8/21 충남 태안군 여행을 동행하였으며, 천안 확진자의 확진 판정 후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달서구(60대, 여), 달서구(30대, 여), 달서구(30대, 여), 달서구(1세, 남)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0명이고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58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8%(전국 79.6%)이다.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