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특히 광화문 집회자 등 수도권 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종전과 동일한 총6,97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이들 중 5명이 광화문 집회 등 수도권 집회 참석자이다. 1,401명으로 늘었다.
특히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60대 확진자의 아들과 며느리, 손자 일가족 3명이 감염되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북 6명은 광화문 집회 관련 3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지역사회감염 1명이다.
이날 경산에서 추가된 30대 부부와 미취학 아들은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모친으로부터 감염된 사례다. 대구에 직장을 둔 이 부부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출퇴근했으며, 모친의 확진 판정으로 인해 지난 22일 경상보건소에서 받은 검사에 양성으로 나왔다.
이 부부의 미취학 아들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유치원을 다녔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부모와 함께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함께 경산에서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로 분류된 또 다른 부부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60대 A씨는 지난 10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충남 천안 확진자와 식사를 한 후 경산에 내려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A씨는 배우자인 50대 B씨와 나란히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후 지난 20일 영천영남대병원에서 가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후에도 경산지역 교회에서 예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경에서는 30대 C씨가 대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지난 22일 문경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C씨의 배우자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