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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확대간부 2차 영상회의 <사진=대구시 제공> |
21일 오전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전파력이 올해 초 대구 지역 확산 때 보다 빠르고, 신천지 중심이었던 대구와는 달리 감염원이 된 집단 클러스터가 굉장히 많다”고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21일부터 2주간 대구시와 구군, 산하기관 전체에 대해 기관별 책임방역체제로의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비상근무를 지시하며 대구시 공무원과 산하 기관 모든 직원들에게 2주간 수도권 방문을 자제할 것, 유흥 시설, PC방 등 13개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점검 및 집중단속 할 것, 이번 주말부터 구·군 등과 함께 교회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칠 것, 재유행에 대비하는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 등 5가지 역점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권영진 시장은 대구희망지원금과 관련해서 “지난번 시행착오를 겪고 이번에는 철저히 준비했지만 시행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나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끼리 합심해 줄 것” 아울러 “신용·체크카드는 전부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수령하는 것을 권장하고, 불가피하게 대구행복페이로 지급받는 경우 한꺼번에 몰려서 방역에 지장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잘 조절해 주는 지혜도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우리 모두가 나서서 막지 않으면 지금 수도권발 코로나의 확산을 막을 수 없다”며, “다른 업무에 지장이 있더라도 2주간만은 코로나 방역에 우선하는 쪽으로 업무 체제를 전환하고, 시민들에게 조금 불편이 있더라도 그리고 그 불편으로 인해서 비난을 받더라도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