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총 6,945명이다.38일 연속 신규 지역감염은 발생하지 않아 뚜렷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지역은 1명 늘어나 누계 1,369명이 됐다.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8,314명으로 늘었다.
경북 해외유입 신규발생 1명은 지난 5월 29일부터 일본체류중인 내국인 경주거주자로 36세 남성이다.부인과,자녀1명이 동반귀국했으나 이들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7일 인천공항 도착해 다음날 경주보건소 검사를통해 9일 확진판정받고 안동의료원에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부모에 대해 검사의뢰를 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명이다.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9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4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3.4%)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