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 6,943명이다.35일 연속 신규 지역감염은 발생하지 않아 뚜렷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지역은 1명이 늘어나 누계 1,368명으로 확대됐다.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8,311명으로 늘었다. 경북 신규발생은 해외유입 사례로 (구미 내국인) 64세 남성이다. 5월부터 미국 체류했으며, 배우자는 자가격리 중이다. 지난 5일 인천공항 도착 후 다음날 구미보건소에서 확진 받고 안동의료원에 이송됐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명이고 이들은 전국 4개 병원에 8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4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3.3%)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