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 증가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명이 증가한, 총 6,925명이다. 경북은 추가 확진자 없이 전일과 동일한 누계 1,351명이다.
추가된 확진자는 해외유입 1명이다.5일 페루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아 6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방역 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1명이다. 이들은 전국 5개 병원에 2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02명(병원 3,762,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9%(전국 90.4%)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