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명이 증가한, 총 6,903명이다.경북지역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로 1건 발생했다. 다만 지역 감염자는 18일째 0명이다. 누계 1,344명이다. 경북 해외유입사례는 카자흐스탄인으로 경주거주로, 38세 여성이다. 6.22 인천공항 입국 → 6.23 경주 보건소에서 양성판정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2명은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중국에서 6월 22일에 입국하였으며,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달서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카자흐스탄에서 6월 22일에 입국하였으며,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가격리 준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확진환자는 37명이다. 전국 5개 병원에 35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71명(병원 3,731,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8%(전국 87.2%)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