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95명이다.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의 신규 확진 사례가 11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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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파키스탄에서 6월 15일에 입국하였으며,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자가격리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대구 확진환자는 35명이다. 전국 8개 병원에 34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57명(병원 3,717,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8%(전국 88.3%)이다.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