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가 코로나19 의심 화자를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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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892명이다. 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의 신규 확진 사례가 7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41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된 확진자 3명(54세 여성, 54세 남성, 24세 남성)은 북구에 거주하는 동거가족이다. 이들은 6월 11일 프랑스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6월 12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입원하였으며, 자가격리 준수 여부 검토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 확진환자는 45명이다. 전국 8개 병원에 43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자택대기자는 1명이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44명(병원 3,705,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7%(전국 88.7%)이다.